이날 결의대회는 5월 9일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안이 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투자 재심사를 통과하여 7월 19일 교육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초등학교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연 것이다.
결의대회에는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 사회단체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 이장연합회, 학부모연합회, 증평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등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범군민추진위는 현재 송산지구 아파트 건설, 입주를 통해 증평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진위는"현재 증평초는 학생 수 약 1200명의 과대학교로 추가 학생 수용이 불가한 상황"이라며"과대학교 해소와 17개 이상의 횡단보도를 건너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보장을 위해 학교 신설이 시급하다"고 밝히며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이번 송산초신설범군민결의대회는 2021년 12월 3일 결의대회 및 서명운동에 이어 두 번째 연 것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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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