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회의는 제5차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종료에 따른 성과 점검과 현장 수용성 높은 후속계획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교육부 관계자, 대학교수, 교육전문직, 교원, 학부모 등 15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장애학생의 미래사회 적응과 장애특성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으며 미래교육, 통합교육, 장애유형별 또한 맞춤교육, 영유아교육, 진로·직업교육, 특수교육 전달체계 등 각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미래사회 적응을 위한 AI, 빅데이터 등 에듀테크 환경구축과 콘텐츠 개발, 학교 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교육, 감각장애·중도중복장애학생 등 학습권 보장을 위한 장애유형별 맞춤교육, 장애영유아 학생의 조기교육 강화를 위한 체계 구축 의견이 제시됐으며 생애단계별 진로교육·유관기관 간 연계 확대, 수요자 중심 특수교육 정책 실행을 위한 특수교육원 설립 등 다양한 실행 방안도 제안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의 모든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개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현장 체감도를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특수교육을 만들어가도록 교육공동체 및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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