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로봇 활용 하지재활 서비스 사업 개시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동구, 로봇 활용 하지재활 서비스 사업 개시

  • 승인 2022-07-29 23:47
  • 수정 2022-07-31 07:48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로봇 활용 재활훈련(동구아름다운복지관) 1
로봇 활용 재활훈련 모습 (사진=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2년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사업'에 선정돼 8월부터 로봇을 활용한 ‘하지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참여기관(수행기관, 공급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회적 약자에게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과를 검증해 다양한 분야에 로봇 활용을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5월 '복지관 내 체간재활로봇 도입 및 재활서비스 제공' 사업계획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재활 로봇 장비인 '체간 안정화 재활 로봇'을 지역 내 복지관 3곳(아름다운복지관, 정다운어르신복지관,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 각 1대씩 설치한다. 하지재활이 필요한 장애인·노인을 대상으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간 안정화 재활로봇은 체간 좌우균형, 앉고 서기 훈련시스템으로 뇌졸중, 척수손상 등으로 보행이 어려운 환자에게 하지근력 강화를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훈련에 흥미를 주도록 게임 콘텐츠도 탑재했다.

하지 근력이 약해 전동휠체어를 의지하는 한 50대 남성(뇌 병변)은 시범 훈련 후 "스스로 발을 딛고 일어선 지 너무 오래됐는데 이 로봇훈련으로 혼자 서 있을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수요자 입장에서 불편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용결과 개선사항을 로봇에 반영해 사업의 효과가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4. [교단만필] 다시, 우리 교실에 존중의 씨앗을 심으며
  5.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1.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2. 박석연 유성구의원 ‘순환형 유성경제' 방안 모색 간담회
  3.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4. 천수만 악취·부유물 ‘이상조류’가 원인… “담수호 방류로 미세조류 급증”
  5. 충남 숙원 '석탄화력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지역경제 회복 기대감↑

헤드라인 뉴스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출발신호` 기다린다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출발신호' 기다린다

대전과 세종을 글로벌 신산업 광역 거점도시로 이끌 밑바탕이 될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이하 경자구역) 지정이 가시화 되고 있다. 그동안 지정의 걸림돌이었던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안건이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아직 고시가 이뤄지지 않아 대전시는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 안산산단 GB해제 고시가 이뤄지면 '우주·국방 산업 특화' 전략을 앞세우고 있는 경자구역 지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시는 8월이나 9월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세종..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출범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전공소청의 정원과 세부 조직이 여전히 구체화되지 않으면서 일선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이동할 검찰 인력도 최종 확정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제 공소청에 남아 근무할 인력과 구체적인 배치 역시 당분간 유동적인 상황이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청법이 폐지되고 공소청법이 시행되는 10월 2일부터 현재 검찰 조직은 공소청 체제로 전환된다. 공소청법은 대법원에 대응하는 공소청을 두고 고등법원에는 광역공소청, 지방법원과 가정법원에는 지방공소청을 각..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대전권 대학들의 '신입생 모시기'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권 주요 4년제 대학 8곳은 수시에서 1만7400여 명을 선발한다. 비수도권 대학이 신입생 10명 중 9명을 수시로 뽑는 만큼 수시는 수험생의 진학과 지역대의 신입생 확보를 좌우하는 승부처다. 올해는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늘고 의과대학에 지역의사선발전형이 도입됐다. 대학과 모집단위마다 학생부 반영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실기 일정도 다르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시 흐름과 대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