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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서대 HACUS팀이 최우수상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서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HACUS팀이 제20회 한국로봇항공기경연대회 본선 정규 부문에서 최우수상(산업통산자원부장관상)을 차지했다.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3일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이 대회는 정규 부문과 초급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초급 및 정규 부문 총 34개 팀에 대한 1차 기술심사(6월)와 2차 기술심사(7월)를 통해 최종 정규 부문 5개 팀, 초급 부문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한서대가 참가한 정규 부문의 임무는 '도심 베란다 택배' 였다. 도심 베란다에서 피자 배송 요청이 들어오면 화물칸에서 드론이 이륙 후 도심 장애물을 회피하고 자동으로 인식한 베란다 내부에 피자를 배달하고 다시 출발지로 복귀하는 임무다.
한서대 HACUS 팀은 자체 개발한 장애물 인식기술과 자동비행기술을 활용해 장애물을 인식하고 안정적으로 회피했으며, 피자 배송 임무 시도 후 이륙지점으로 안전하게 복귀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11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도심 항공교통 분야 전시회인 '2022K-UAM 컨펙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한국로봇항공기경연대회는 역사가 가장 오래된 국내 최고 권위의 무인 항공기 대회다. 참가팀은 무인 항공기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무인 항공시스템을 자체개발해야 하며, 조종사의 개입 없이 자동비행으로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제12회부터 이 대회에 참가한 한서대 HACUS팀은 '드론 잡는 드론' 임무가 주어진 제15회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안심 귀가 드론' 임무가 주어진 제19회 대회에서는 대상을 받기도 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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