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감독, 오늘처럼 미친다면 두려울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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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 오늘처럼 미친다면 두려울 것 없다

  • 승인 2022-09-25 16:11
  • 수정 2022-09-25 16:12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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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이 경남 전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남은 경기에 대한 승리를 자신했다.

대전은 25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마사의 멀티골과 김승섭의 추가골을 더해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총평에서 이 감독은 "홈에서 선수들이 주문했던 공격적인 모습을 잘 보여줬다. 수비에서도 양쪽 윙백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인 것이 승리의 요인이 됐다"고 평가했다.

2골을 넣은 마사에 대해선 "전반에는 양질의 패스를 주문했는데 그 동안 경기 감각이 부족했는지 의도한 대로 움직이지 못했다"며 "후반에는 자신의 장점을 살려 좋은 장면을 많이 많들었다. 본인의 폼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후반전 대전은 레안드로를 교체로 투입해 경남의 수비를 압박했다. 이 감독은 "후반에 상대 팀들이 수비라인을 내리는 경향이 있어 그런 패턴을 풀어가고자 교체로 투입했다"며 "상대가 힘이 떨어질 때 레안드로의 퍼모먼스가 돋보인다는 판단을 했고 이로 인해 후반전 경기가 무난하게 풀렸다. 앞으로도 교체로 활용하는 방법을 노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은 오늘 승리로 리그 2위 수성의 좋은 위치를 확보했다. 이 감독은 "무조건 2위를 확보해야 한다. 찬스가 왔을 때 밀어 붙여 연승으로 가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며 "선수들에게도 2위 확보가 좋은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이 '미쳐야 한다'며 독려했다. 그는 "오늘처럼 뛴다면 두려울 어느 팀도 두렵지 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무실점으로 연승한 것이 고무적이다. 최근 몇 경기 부진해서 선수들이 감독을 불쌍하게 본 것 같다"고 웃으며 경기 총평을 마쳤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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