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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포럼은 고향이 호남인 분들이 대전에 와서 열심히 살면서 만든 모임인데요.대전의 옛 호칭인 한밭의 ‘한’자와 전라남북도 호칭인 호남의 ‘호’자를 따서 한호포럼으로 이름을 지었고, 발족한 지는 20년 됐습니다. 한호포럼 초대 회장을 이창기 전 대전대 교수님(사단법인 한국걷기운동본부 이사장)이 맡아 이끌어오셨죠. 저희 한호포럼은 대전의 발전과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대전에 와서 성공한 호남분들이 많습니다. 서로가 밀어주고, 끌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우정이 매우 돈독한 모임이죠. 회원 수는 100명 정도 됩니다. 저는 내년 1월1일 제6대 한호포럼 회장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한밭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정책포럼인 한호포럼 회장을 맡게 되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 돼 있었지만 이제 내년부터는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지식인 포럼 활동도 왕성하게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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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956년 광주에서 출생해 올해로 67세입니다. 장남인 저는 다섯 명의 동생을 돌보며 어렸을 때부터 집안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열 살 때부터 소도 키우고, 돼지도 키웠죠. 누님들은 공장으로 돈 벌러 가고, 아버님, 어머님은 농사를 지으시느라 매우 바쁘셨거든요. 정말 배고픈 시절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어린 나이였지만 소를 키워 누이 결혼 밑천으로 삼고, 동생들 뒷바라지도 했습니다. 동생들 보살피면서 집안 일 다 해낸다고 어르신들이 ‘저 놈은 될 놈이야’라고 말씀하시며 칭찬해주셨죠. 그러다 보니 어르신들께 더 깍듯하게 대해드리면서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살았습니다.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고 말씀해주시던 주변 분들의 말씀 덕분에 제가 어릴 때부터 그렇게 애어른처럼 살면서 일찌감치 사회에 눈을 뜨게 된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회사 취직한 후 열심히 일해 동생들 학비 대주면 얼마 안 남았지만 한 푼 두 푼 열심히 모으며 살았습니다. 그렇게 성실하게 열심히 사는 게 몸에 배었습니다. 군대 다녀온 후 스물여섯 살에 어렵사리 결혼도 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 때부터 웨딩업계에서 일을 해온 셈입니다. 웨딩업계에서 일한 지 올해로 40년이 됐습니다. 경험이 쌓이고 쌓여 이 분야에서는 최고 베테랑이 됐죠.
젊은 시절엔 중동 사우디로 가서 6년간 근무하고 돈을 벌어 왔습니다. 모든 것은 지혜로 다 해결됩니다. 제가 영어를 안 배웠어도 세계 각국을 다 다니며 사업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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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안 문화센터 조감도. |
▲예, 그렇습니다. LH에서 6300평을 분양받았습니다. 건양대 앞 사거리인데요. 이 건물에 미술관도 짓고,물놀이 시설도 짓고, 극장도 짓고, 컨벤션홀도 만들 겁니다. 가칭 도안복합문화공간인 도안 문화센터인데요. 2023년 12월에 개관 예정입니다. 어른과 아이의 놀이터 개념이죠. 주차는 600대 정도 할 수 있을 겁니다. 고기도 구워 먹고,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사업으로 돈을 벌려고 하기보다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입니다.
즐기고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게 꿈입니다. 살다 보니 배운 게 내가 돈 벌려 해서 버는 게 아니고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바로 내 재산이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컨셉은 ‘2010 since 유성컨벤션센터에서 미래의 복합문화공간인 더 반스까지’입니다. 도안에 최고의 웨딩 시설을 지을 생각입니다. 대전시민들에게 추억의 공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주변의 나머지 부지에는 대전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해 대전을 ‘노잼도시’가 아닌 ‘꿀잼도시’로 만들고자 합니다.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데요. 1층은 물놀이시설을 만들 것입니다. 쾌적한 야외 공간에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2층은 갤러리로 조성할 건데요. 미술관과 서예관을 만들 생각입니다. 상시로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거죠. 시민과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그 위에서 젊은이들이 자연과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작은 디즈니월드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과 반려식물과 함께 하는 공간도 만들 것입니다. 복합문화예술생태공간이 탄생할 것입니다. 미술과 음악, 공연장을 다 포함한 시설이 될 것입니다. 야외 결혼식도 열릴 거고요. 돔 형태로 만들어 날씨가 맑은 날은 뚜껑을 모두 열고 비 오는 날은 뚜껑을 씌우는 거죠. 계단형 돔 형태의 야외 결혼식장을 멋지고 아름답게 만들 생각입니다. 그런 큰 꿈이 있지요. 저희 웨딩홀에서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실 분들에게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해드리고 싶은 겁니다. 디즈니월드와 같은 즐거움을 맛보실 수 있을 겁니다. 굳이 에버랜드에 가지 않아도 대전에서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멋진 공간을 만들고, 그 뒤에 있는 도안근린공원과 어우러진 대전의 명소 중 명소로 만들 생각입니다. 교통영향평가도 다 받아놨고 도로도 만들어놓았습니다.
대전시와 중앙부처와 연계해 땅을 제공하고 함께 공익적인 사업을 하고자 합니다. 이 분야 전문가분들을 자문위원님으로 모시고 멋진 공간으로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체육과 덕, 지식이 함께하는 ‘체덕지공간’으로 조성해 문화관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멋진 문화명소를 만들겠습니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체’의 공간인 수영장, ‘덕’의 공간인 문화예술공간에서는 그림, 음악, 독서를 통해 덕성을 기르도록 하고, ‘지’의 영역에서는 미래지식공간을 만들 것입니다.
사업계획서를 만들고, 건설 기금을 마련하고, 공사를 시작해 열심히 준비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이 바쁘게 삽니다. 콘텐츠에 대한 기획을 위해 용역을 주고 있습니다. 연구소에서 추진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건축설계도 전문가 컨설팅에 따라 최선을 다해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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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최종적인 꿈은 모든 젊은이들이 결혼하고 싶은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도안의 웨딩홀에서 결혼한 젊은이들이 ‘체덕지 공간’에서 자녀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곳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체육과 인성과 지식이 함께하는 곳, ‘체덕지관’은 제가 추구하는 이상형의 공간입니다.
제 인생 모토는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행복은 내 마음속에 들어있습니다. 그 행복이 뭐냐 묻는다면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고, 그 돈을 효과적으로 잘 쓰는 것입니다. 저는 1년 열두 달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습니다. 일 하는 것이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성공은 부지런해야 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부지런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나눔은 여러 사람과 공유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슬기롭게 사업을 하고, 지혜롭게 나누면서 행복하게 사는 삶을 꿈꿉니다. 저는 옛날 음식을 좋아해서 건강에 좋은 뿌리 음식과 호박잎 쌈을 즐겨 먹습니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이 사업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전국 최고의 명소를 대전에 만들고자 하는 제 꿈을 위해 오늘도 전 즐겁고 신나게 현장에 달려갑니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셔요. 감사합니다.
대담, 정리 한성일 편집위원(국장)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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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광주 출생.
1992~2003 전주시 목원예식장
2003~2005 대전시 사학연금웨딩, 알리앙스뷔페 대표이사
2005~2008 대전시 대전시청 20층 시티홀 대표이사
2005~2009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부회장
2005~현재까지 사단법인 모두사랑 법인이사
2008~2009 대전시 체육회 펜싱협회 회장
2008~2011 대전시 샹젤리제 웨딩홀 대표이사
2009~2012 국제로타리 3680지구 노은클럽 회장
2011~현재 대전시 유성컨벤션웨딩홀 대표이사
2013~2015 대전시 베네시안웨딩홀 대표이사
2014~현재 둔산경찰서 유성지구대 생활안전 협의회 위원장
2019~현재 사단법인 예식업협회 회장
현재 대전서구체육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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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