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다문화] 결혼이주여성 색다른 자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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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다문화] 결혼이주여성 색다른 자조모임

  • 승인 2022-12-01 17:31
  • 신문게재 2022-12-02 11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케이크캔들만들기
케이크캔들만들기
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정윤교)는 지난 11월 20일 센터 오후 1시 제1교육장에서 2022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나만의 케이크캔들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2022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나만의 케이크캔들 만들기'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11월20일, 26일, 12월 3일, 4일) 매회 25명 인원이 참가할 수 있다. 국가별 자조모임에서 신청해도 되며 개인자격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1인 1회기만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1월 20일 모임에서는 중국, 러시아, 우즈베크스탄, 필리핀, 몽골, 베트남 등 출신 결혼이주여성 25명이 모임에 참여했는데 원형, 하트형 케이크 모양의 캔들을 만들었는데 캔들의 원재료는 콩기름으로, 크림처럼 만들어 마치 진짜 케이크를 만드는 듯이 캔들을 완성하였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만나 반갑게 인사하며 이야기를 나누면서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어 더욱 즐거워했다.



중국출신 이주여성 만옥걸씨는 "예전에 자조모임에 가면 자기나라 친구들끼리만 고향음식을 해먹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지만 오늘처럼 다른 나라 친구들도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예쁜 것을 같이 만드는 것도 넘 재미있고 즐거웠어요. 다음 모임도 기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성운봉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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