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회]공주시가족센터 우리 아이의 마음을 읽는 부(父)들 "우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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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다문회]공주시가족센터 우리 아이의 마음을 읽는 부(父)들 "우아부"

  • 승인 2022-12-06 17:24
  • 신문게재 2022-12-07 11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12-6
공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상옥)가 4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기 자녀(만3세~6세)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빠코칭, 부-자녀상호작용, 아버지 자조모임을 진행, 호응을 얻었다.

아빠 코칭 프로그램은 헬로스마일 세종점(곽환수 원장)에 연계해 아이들의 기질검사 및 양육검사, 놀이평가, 아버지가 양육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코칭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부-자녀 기질이나 성격에 대해 알게 되어 흥미로웠으며 실제 도움이 되었어요.", "잘못된 육아에 대해 반성하게 되고 더 화목해졌어요.","아빠란 이름이 가지는 책임감이나 영향력,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등 다양한 의견을 주셨다.

부·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은 전체모임으로 나들이를 예정했으나 코로나로 인한 개인적 캠프로 변경하여 진행하였고 이후 11월 19일 공주시 반포면 소재지에서 전체모임으로 온가족캠프 및 아버지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는 "온가족이 참여하여 미션수행에 재미있었다.", "아이와 좋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자연스러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등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주시가족센터는 가족과의 글램핑, 기차여행, 요리경연대회,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가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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