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한국에만 있던 조선의 전통검 '죽장도'를 소개합니다

  • 사회/교육
  • 이슈&화제

오직 한국에만 있던 조선의 전통검 '죽장도'를 소개합니다

  • 승인 2023-01-03 13:32
  • 수정 2023-01-03 13:34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중도일보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준비한 기획특집 ‘한국의 전통 검’이야기를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검은 ‘죽장도’라는 검으로 지팡이처럼 생겼다 하여 흔히 ‘지팡이 칼’이라 불리는 검입니다. 죽장도는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에 대항했던 승병장들이 들고 다녔던 검을 말합니다. 죽장도는 평소에는 심신 수련을 목적으로 사용하다 유사시에는 무기로 사용되기도 했는데요. 죽장도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대나무나 벼락 맞은 나무로 불리는 연수목(감태나무) 같은 영험한 뜻을 가진 나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주로 민간에서 만들어져 제작 방식이나 제원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료로 남겨져 있는 문헌이나 삽화에 나온 죽장도를 국내 도검 전문가들이 재현 몇 점의 검이 전부였습니다. 국내에는 2010년에 개봉된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황정민 배우가 들고 나오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칼의 나라 일본이나 중국이 아닌 오직 한국(조선)에만 있었던 죽장도를 대전에 위치한 도검 제작사 ‘고려도검’에서 재현했습니다. 

기존에 제작된 인위적인 대나무 모양과는 달리 이번에는 벼락을 맞은 연수목의 모양을 실물과 가장 비슷하게 재현, 복원했습니다.  
Clip0001
*한국의 전통검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유저들을 고려해 자동 번역기로 서비스 하게 된 점 양해 바랍니다.
jodpd@ 금상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새벽 물폭탄에 대전·충남 침수 속출… 42명 탄 버스 배수로 빠져
  2. 교명도 본부 위치도 미정…충남대 구성원 '통합신청서 제출 안 된다'"
  3. 싸이카부터 암행까지…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나선다
  4. '세종시=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공감대 관건… 대책위 구성 촉각
  5. ETRI, 출연연 오픈소스 협의체 '범출연연'으로 확대
  1. 재판받던 대전교도소 교정 공무원 숨진 채 발견
  2. 검경 수사권 조정 논의 속 ‘보완수사요구권’ 다시 쟁점으로
  3.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시설 책임담임제 '호응'…종합 만족도 93.9%
  4. 연설문 대신 PPT… 오석진 교육감 새로운 대전교육 비전 제시
  5. 대전조차장역 SRT 탈선 항소심서도 유죄… 형량 낮아진 이유는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최대 200㎜ 비 예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충청권 최대 200㎜ 비 예보…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충청권에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올라갔다. 산림청은 8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전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으로 발령된다. 이번에 경계 단계로 격상된 지역은 대전·세종·충남·충북·강원·전북 등 6개 시·도다. 서울·인천·부산·대구·울산·경기·경북·경남·전남·광주는 '주의' 단계가 유지됐고, 제주는 '관심' 단계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허태정 대전시장 "매몰비용 발생하더라도 정리할 사업 보고해라"
허태정 대전시장 "매몰비용 발생하더라도 정리할 사업 보고해라"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사업 재설계, 불요불급 사업의 과감한 정리 등 공직자들도 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재정 건전화 방안을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과 3칸 굴절차량(버스) 도입 등 다수의 민선 8기 추진 사업에 대한 대수술을 예고했다. 이날 허 시장은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재정 부족분은 5400억 원, 내년에는 69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적극적인 재원 발굴 대책뿐만 아니라 지출 규모를 대폭 삭감해 재정 수지..

코스피 7000선 위협에 개미 투자자 `곡소리`
코스피 7000선 위협에 개미 투자자 '곡소리'

코스피가 7000선마저 위협받자 개미들의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는 등 전체적인 주가 흐름이 우하향하자 투자자들은 연일 흐르는 주가에 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5% 내린 7246.79, 코스닥은 5.56% 내린 785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6% 하락한 7452.48로 출발해 오전 10시 7791.66까지 상승하며 반등을 도모하는 듯했으나 급락하기 시작해 오후 1시 31분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제10대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조성칠 의원

  •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 불어난 물에 사라진 유등천 돌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