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조기 추진 해수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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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조기 추진 해수부 건의

  • 승인 2023-02-03 16:16
  • 신문게재 2023-02-06 98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해수부장관 여수·광양항 정책현장 점검
지난 2일 조승환 해수부장관, 박창환 정무부지사, 여수·광양항 관계자들이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를 방문해 부두건설 및 안전관리 등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지난 2일 여수·광양항 주요 사업 현장 점검을 위해 전남을 방문한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조기 추진 및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을 건의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은 지난 2012년 5~8월 박람회가 열린 이후 10여년간 그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해 지역경제에 큰 문제였으나 지난해 10월 '여수세계박람회 관리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공공개발 여건이 마련됐다. 이에 전남도는 법 개정 취지에 맞는 조기 개발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조승환 장관에게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을 위해 법 개정에 앞장서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드린다"며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공공개발 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개발계획에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포함한 공공개발 계획 수립·추진 시 전남도와 여수시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조승환 장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박람회장 공공개발 추진계획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은 전남도가 해수부에 제안하고, 해수부가 개발 방식 변경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 이후 지역 국회의원이 여수박람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법은 지난해 10월 국회를 통과해 오는 5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무안=김민영 기자 ko425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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