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공공체육시설 예약 시스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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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공체육시설 예약 시스템 통합

  • 승인 2023-03-05 14:3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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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공공체육시설 이용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예약 시스템을 시범운영과 관리체계 개편을 추진 중이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체육시설물 예약 과정에서 제기된 불공정성과 불편함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5월 중 통합 예약 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안정화를 거쳐 전 시설로 확대할 방침이다.



그동안 지역 내 일부 공공체육시설은 관리주체와 예약방식이 서로 달라 예약 과정이 복잡하고 일부 동호회가 시설을 독점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번에 추진되는 관리 방안은 예약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시설별 전담 관리자를 배치를 비롯해 사용료 징수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시는 지역 내 291개 체육시설 중 72곳에 대해 5월 중 통합 예약 시스템을 적용한다. 별도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해 사용 예약을 관리하고, 시청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도 접속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

관리주체도 위탁해 운영하는 형태로 전환을 추진해 체육회나 용인도시공사에 운영을 위임해 시설 사용 편의성을 높인다.

또 각 시설에 전문성을 갖춘 관리자를 배치하고, 시설마다 상이하게 징수됐던 사용료도 통합해 비용 확보와 예약 취소에 따른 문제를 방지한다.

이 밖에도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를 위한 배려 방안으로 체육시설 일부 공간을 통합예약시스템이 아닌 현장 발권 전용으로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체육시설물 관리체계 개편을 앞두고 시는 각 체육동호회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형평성을 한층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운영 체계를 수립하겠다"며 "110만 특례시 위상에 맞는 공공체육시설을 마련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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