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봄철 알레르기를 극복하기 위한 좋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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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봄철 알레르기를 극복하기 위한 좋은 습관

환절기에 면역력이 강해지는 방법 소개

  • 승인 2023-04-05 16:57
  • 신문게재 2023-04-06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화사한 꽃이 피어나는 계절이 다가온 4월이기도 하지만, 봄철 꽃가루나 미세먼지 등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불편함을 주는 시기이기도 하다. 화사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 봄철 휘날리는 꽃가루, 미세먼지를 예방하고, 알레르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첫 번째, 규칙적인 운동이다. 하루에 30분~1시간씩 적당한 운동을 하면서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가볍게 산책하는 것이 좋다. 오랜 시간 운동을 할 경우,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 썬크림 등을 사용하여 장기간 햇빛을 보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섭취이다. 봄철 알레르기 면역을 높일 수 있는 음식으로는 호박, 마늘, 토마토, 김치 등이 있다. 단호박은 껍질에 영양성분이 풍부해서 껍질을 벗기지 않고 쪄먹으면 좋다. 그리고 간단하게 샐러드, 수프 등으로 요리해서 먹는 것을 추천드린다. 또한, 마늘은 생으로 먹으면 쓰기 때문에 호박과 마찬가지로 쪄서 먹으면 좋다. 덜 맵고, 덜 짠 음식을 먹도록 노력하고, 신체 기능을 활발하게 해주는 음식 위주를 섭취하는 것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중요하다.

마지막 세 번째는, 철저한 위생관리이다.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손과 발을 닦고, 식사 후에는 깨끗하게 양치질을 해야 한다. 밖에서부터 오는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을 더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봄철 꽃가루,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에는 양치 후에 30초~1분씩 가글을 해서 입안 세균을 없애는 것도 중요하다.



봄철 알레르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3가지 습관을 통해서 봄철 꽃가루, 미세먼지,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나만의 습관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마지평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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