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기간동안 홍수과 더위로 마음 껏 밖에서 놀기 어려웠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구드래공원 내에 있는 물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어린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물깊이는 어른 발목정도로 위험하지 않았고 미끄럼틀과 커다란 양동이에서 물이 쏟아지니 아이들은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었다. 이날은 부모님들도 함께 공원 내에서 식사도 하고 간식도 먹는 가족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를 들은 학부모는 "아이들이 이정도로 좋아할 줄 몰랐다. 입장료도 없고 수질도 깨끗해서 안심하고 놀 수 있었다. 또 기회가 있었으면 오고 싶다" 라고 했다
츠르모토시오리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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