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 승인 2023-09-25 13:08
  • 수정 2023-09-25 14:21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9.25
대전 중구 관계자와 직원들이 9월 21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관상 수상하고 있다.(사진=중구 제공)
대전 중구 치매안심센터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담·등록관리,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센터는 치매 조기검진을 전개해 조기 발견 시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관기관을 방문해 치매 예방운동법과 예방수칙 등을 교육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인지 강화교실, 쉼터 인지 재활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치매 예방과 중증화 방지 프로그램 등은 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치매 걱정 없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법, 중부내륙특별법 법사위 통과
  2. 대전환경교육센터 1기 활동 성과 보고… 센터 폐쇄 아쉬움 한목소리
  3. ‘소원 선물 배달 위해 산타가 갑니다’
  4. 김태흠 지사 라오스 총리부터 장관 찾고 '협력 관계' 강화
  5. [르포] "어제 마셨는데요?"… 경찰 대낮 음주단속 15분 만에 적발
  1. 충남대, 매년 반도체 전문가 1500명 배출한다
  2. 대전충남 9월 기온 역대 1위 11월 기온차 20도까지
  3. 20돌 맞은 금강환경대상 '공주시' 선정…폐기물 소각열을 다시 에너지로
  4.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과학기술공제회 의료지원 업무협약
  5. 충청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출범식

헤드라인 뉴스


FISU 실사단, 2027 하계U대회 개최지 충청 방문 실사점검

FISU 실사단, 2027 하계U대회 개최지 충청 방문 실사점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실사단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 충청권을 찾아 본격적인 실사점검에 나섰다. FISU 실사단은 12월 5일 충청권 대회 개최지를 방문, 2027 충청권 하계U대회 폐회식 장소와 선수촌 부지 등을 살펴보는 등 8일까지 현장 등을 실사했다. 이들은 실사 첫날인 6일 세종시 소재 '2027 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를 방문, 조직위 구성원들과 충청권 시·도 관계자들에게 대회 지식과 경험을 전수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4가지 도전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7일에는 폐회..

[갤럽] 충청권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43%, 더불어민주당 34%"
[갤럽] 충청권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43%, 더불어민주당 34%"

충청권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서는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12월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대전·충청·세종에서 국민의힘은 43%, 더불어민주당은 34%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4%, 무당층은 18%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은 국민의힘 35%, 민주당 33%였다. 충청권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로 선두를 달렸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5%,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4%, 홍준표 대구시..

킬러문항 없었지만 불수능… 국·수·영 작년보다 어려웠다
킬러문항 없었지만 불수능… 국·수·영 작년보다 어려웠다

'킬러문항' 없이 치러진 올해 수능이 국어·수학·영어 전 영역에서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원점수 만점자가 국어 64명, 수학 612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00여 명씩 줄었고, 영어 1등급 비율도 지난해의 절반에 불과해 사실상 '불수능'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를 7일 발표했다. 채점 결과,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원점수 만점자의 표준점수)이 국어는 150점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16점이 상승했으며, 수학의 경우 148점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능 성적표 배부…‘내가 지원 가능한 대학은?’ 수능 성적표 배부…‘내가 지원 가능한 대학은?’

  • ‘두근두근’ 내 점수는? ‘두근두근’ 내 점수는?

  • ‘소원 선물 배달 위해 산타가 갑니다’ ‘소원 선물 배달 위해 산타가 갑니다’

  • 충청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출범식 충청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출범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