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세종축제 연계로 탄소 중립실현 행사 개최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세종축제 연계로 탄소 중립실현 행사 개최

10월 8일 도심지 중심도로 차량통행 전면 통제… 기후위기 대응
시민 1446명 선정해 두발로· 두 바퀴로 이동

  • 승인 2023-09-25 15:58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차없는거리포스터(환경정책과)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탄소 중립실천 동참을 위해 10월 8일 도심지 중심도로에서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탄소 중립, 두발로·두 바퀴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올해 11회째를 맞는 세종축제와 연계해 도심지 중심도로에 마련한 차 없는 거리를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과 의미를 되새기며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서 사전참가를 신청한 시민 1446명을 선정, 걷거나 자전거 및 인라인을 이용해 이응 다리 남측광장에서 96호선-금강 수변 길-중앙공원을 잇는 도심지 중심도로를 통해 축제장까지 이동하도록 했다.

참가자 1446명은 한글 반포 연도를 기념해 선정했으며, 코스별로는 ▲96호선 지방도 걷기 300명 ▲금강 수변 길 걷기 300명 ▲인라인스케이트 300명 ▲자전거 400명 ▲두발로 4종 체험(걷기·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달리기) 146명 등이다.

참가 신청은 10월 6일까지 '2023 세종축제' 누리집(sjfestival.kr)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전 9시까지 이응 다리 시청 방면 광장으로 모여 움직이게 된다.

시 측은 이날 집결지 주변 주차장이 협소한 만큼 대중교통과 개인 자전거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착지에는 탄소 중립실천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2023 세종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수목원 삼거리에서 중앙공원 입구까지 96호선 지방도 약 3㎞ 구간에 대해 차량통행을 전면 차단하는 만큼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해야 한다.

세종시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탄소 중립실현을 위한 상징성 있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 중립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승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대전 하나 전북을 18년만에 잡아내다! 득점 순간 대전 S석 표정(영상)
  4.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5.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