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 프로그램은 중도입국 및 다문화자녀들이 한국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비슷한 또래집단과의 단체 활동으로 사회성을 발달시켜 건강하고 긍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한국의 커피클레이를 활용한 한복 키링만들기, 또래집단과 함께 하는 요리활동, 사회성 발달을 위한 보드게임 등 다채로운 경험을 했으며 앞으로 남은 회기는 무궁화 꽃 비누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아리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중도입국 및 다문화자녀들이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고 소중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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