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장터는 개인ㆍ단체의 자유로운 참여 속에 재사용 가능 물품을 서로 나누고 수공예품ㆍ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자리로 참여자들은 취지에 맞게 재활용 물건들을 활용하며 ‘1회용품 없는 논산 만들기’를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당시 거래 속에 발생한 수익금 30여만 원을 지역사회에 다시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후 복지 사각지대로 전해질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 스스로 폐기물 문제를 인식하고, 재활용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사회분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다양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해가며 쾌적한 지속가능 논산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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