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김병민 의원, '옛 경찰대 부지' 정책제언 5분 발언

  • 전국
  • 수도권

용인시의회 김병민 의원, '옛 경찰대 부지' 정책제언 5분 발언

  • 승인 2024-09-03 16:0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김병민 의원
2일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이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옛 경찰대 부지' 개발과 관련 정책 제언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옛 경찰대 부지의 일부는 올 5월 용인언남 공급촉진지구 계획고시가 되어 앞으로 5400세대가 구성동에 들어서게 된다며 이로 인해 증가하는 차량은 인근 구성로와 석성로를 이용이 불가해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새로운 도시를 계획함에 있어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문제는 주변 도심과 연결한 도로 개설과 마북·구성동은 옛 경찰대 부지에 위치한 용인 체력 단련장으로 단절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37년째 경찰청 용인체력단련장으로 사용 중인 8만 6000평 9홀 골프장은 110만 용인시민의 체육시설로 개선해야 하고, 마북동 한성CC사거리와 구성동 옛경찰대부지와 연결하는 신규 도로를 설치해 이 일대 교통환경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골프장 이용자는 일일 평균 96명에 불과하다"면서 "국유재산법은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생활을 위한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생활SOC 시설물을 국유지에 영구시설물로 설치할 수 있다. 무상사용 조건으로 국가에 기부하고 사용료가 면제된 용인시 재산으로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활SOC 시설물은 생활체육시설, 공공도서관, 어린이집, 유치원, 방과 후 돌봄센터 등 국민들이 자녀를 키우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이다"고 설명하며 "집행부의 추진 의사가 중요하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옛 경찰대 부지와 마북동 한성 CC 사거리를 연결하는 도로 신설과 '용인 경찰 체력단련장, 골프장'을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축구, 베드민턴, 야구, 테니스,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촉구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2.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3.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4. '충효예 정신' 충남 교육현장에 본격… ‘사랑의 일기’는 축소 운영
  5. 박수현 충남지사, 'UNDP AI 허브' 충남 유치 사활
  1.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파킨슨병 환우의 그림작품 전시회 개최
  2. 대전 수소트램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 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3. 유성선병원, 간섬유화검사 도입 '간 섬유화·지방간 정도 측정'
  4.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5. 대전 학교 과도한 민원 대응 강화될까?…29일부터 학교장 퇴거 가능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