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대전시 함께 미국 CES 참가…글로벌 창업 사업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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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대전시 함께 미국 CES 참가…글로벌 창업 사업화 도전

연구원 창업기업 및 연구소기업 등 5개사 참가 지원
혁신상 5개 수상 등 창업사관학교 명성 저력 확인

  • 승인 2025-01-06 17:29
  • 신문게재 2025-01-07 7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3. 디지털센트의 디지털 후각 치매 검사장치
디지털센트의 디지털 후각 치매 검사장치 안내도.  (사진=ETRI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 대전시와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ETRI는 이번 CES 2025에서 대전시가 마련한 통합전시관 내 5개 규모의 부스를 만들어 대전 소재 기업들과 함께 참가한다.

참가기업은 ▲㈜디지털센트(이해룡) ▲㈜퀀텀아이(최범석) ▲㈜튜터러스랩스(박전규, 이상 연구원 창업기업) ▲㈜팜커넥트(김무현) ▲㈜에딘트(원동일, 이상 연구소기업) 등 5개 기업이다.

연구원은 대전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CES 2025 참여기업 선정부터 부스임차 및 홍보, 전시에 대한 지원과 컨설팅 지원 등 기업의 글로벌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 '튜터러스랩스'와 연구소기업 '팜커넥트' 두 곳이 대전통합관 내 전시하며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에 선정됐다.

아울러 코트라 한국통합관에 출품하는 '솔라리노(박헌균)'창업기업과 인천경제청 내 부스의 '일리아스에이아이(고범석, 서정국)'연구소기업, 그리고 별도 출품 전시하는 '리드포인트시스템(백은주, 김도형)' 연구소기업이 추가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ETRI 출신 창업가 총 5개 기업이 CES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관에 출품하는 ETRI의 기술을 살펴보면, ㈜디지털센트는 '디지털 후각 치매 검사장치'를 선보인다. 디지털 후각 기술을 활용해 치매의 전조 증상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장치이다. ㈜퀀텀아이는 '카페이스아이디(CarFaceID)'를 선보인다. 기존 차량인식 방법에 최첨단 얼굴 인식 AI 기술을 차량 전면 인식에 적용해 차량의 모양, 디자인, 색상 등을 식별한다. ㈜튜터러스랩스는 '런코치(learnCoach)'에서 초·중·고(K-12) 학생들을 위한 개인화된 실시간 학습 지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ETRI 방승찬 원장은 "대전시의 혁신성장 사업을 지원하면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기술선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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