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허진, '미래자유연대' 공동대표로… "자유의 물결, 대한민국 덮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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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허진, '미래자유연대' 공동대표로… "자유의 물결, 대한민국 덮을 것"

2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서 창립세미나
허진 "미래자유연대에 힘 모아달라" 당부

  • 승인 2025-02-26 13:18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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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미래자유연대 공동대표.
국민의힘 허진 전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이 당과 보수 지지층을 연결하는 플랫폼 '미래자유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미래자유연대 창립세미나가 27일 국회도서관 국가전략정보센터에서 열린다. 미래자유연대는 국민의힘 내부와 보수 지지층의 다양한 의견을 중앙당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의 범여권 플랫폼이다.

공동대표는 허 전 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과 이상규 당협위원장, 권신일 전 에델만 EGA 대표, 송보희 한국청년정책학회장이 맡는다.

창립세미나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기현 의원이 축사를 맡고, 박형준 부산시장이 '대한민국 재건을 위한 명령'을 주제로 발제한다.



허진 공동대표는 "더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다시 목소리를 내기로 마음 먹었다"며 "자유의 물결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덮을 수 있게 미래자유연대에 여러분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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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자유연대 창립세미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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