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도내 최고 농업예산 편성

  • 전국
  • 충북

괴산 도내 최고 농업예산 편성

  • 승인 2025-03-17 10:30
  • 수정 2025-03-17 16:41
  • 신문게재 2025-03-18 17면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군청 전경 [2]
괴산군이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2025년 농림어업 및 농촌 예산을 도내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편성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본예산 기준 농업예산 비율은 27.19%로 도내 11개 시·군 중 가장 높다.



이를 토대로 산출한 농업경영체 기준 1인당 예산 수혜액도 1441만 7000원으로 최고 수준이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 농촌 인력난 해소, 대표 농산물 전략적 자재 지원, 정주여건 개선 및 기반 확충, 스마트농업 도입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 분야 가장 큰 과제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

2024년 555명에서 올해 684명으로 늘려 도내 최다 인원을 확보해 농번기 인력난을 완화한다.

여기에'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을 통해 유휴 근로자 2만6000명의 참여를 유도해 농업 노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소농업인 농작업대행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12개소까지 늘려 농민들의 경영 부담을 줄인다.

군은 지역 특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시골절임배추, 청결고추, 대학찰옥수수 등 지역의 대표 농산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전략적 자재 지원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역농산물 축제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군은 농촌의 정주 여건 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대규모 사업도 추진한다.

현재 칠성면에서 219억 원 규모의'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연풍면에서는 40억 원을 투입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청천·불정·연풍·소수·사리면에서는 159억 원 규모의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군은 연풍·사리·감물·청안면에 75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촌공간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미래농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반도 확충한다.

칠성·감물면에는 251억 원을 들여'유기농 노지 스마트 기반'을 구축하고 소수면에는 청년 농업인을 위해 35억 원을 투입해'산림자원 활용 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농업·농촌은 지역의 핵심 자원이자 미래 경쟁력"이라며"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 양은주 충남유아교육원장 "유아-교사-보호자 행복으로 이어지는 교육 실현할 것"
  2. 충남교육청 문해교육 프로그램 통해 189명 학력 취득… 96세 최고령 이수자 '눈길'
  3. 대전YWCA상담소, 2025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285회 운영
  4. [영상]이 나라에 호남만 있습니까? 민주당 통합 특별시 법안에 단단히 뿔난 이장우 대전시장
  5.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고립·위기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수행기관 공동 협약 체결
  1. 국힘 시도지사, 이재명 대통령·민주당 추진 행정통합 집중 성토
  2. 눈길에 고속도로 10중 추돌… 충청권 곳곳 사고 잇따라
  3. [기고] 충남·대전의 통합, 대한민국의 역사적 전환점이다
  4. 자천타천 기초단체장 물망 오른 충남도의원 다수… 의정 공백 불가피할 듯
  5. 계룡건설 신입사원 입문 교육… 미래 주역 힘찬 첫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절반넘어…지역별로는 온도차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절반넘어…지역별로는 온도차

대전시민과 충남도민 절반 이상이 두 시·도 행정통합에 대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통합특별시 초대 단체장 적합도에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토마토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충남과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627명(충남 808명, 대전 8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행정 통합을 찬성한다는 응답이 50.2%로 나타났다. 반대 응답은 40%, '잘 모르겠다'는 9.7%였다. 지역별로는 충남은 찬성이 55.8%, 반대 32.3%로 나타났..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 기한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둔산지구 내 통합 아파트 단지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각 단지는 평가 항목의 핵심인 주민 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 포함)지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가 다음 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4~5월 중 평가와 심사를 한 뒤,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6월에 선도지구를 발표할..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 충남 통합 정국에서 한국 정치 고질병이자 극복 과제인 '충청홀대론'이 재차 고개를 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통합법안이 자치분권을 위한 권한과 재정 이양은 고사하고,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에 크게 못 미친다는 평가가 강력한 트리거로 작용했다. 충청홀대론은 대전 충남 통합을 위한 국회 논의과정이나 4개월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승패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지역 정치권과 대전시.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충남대전 통합특별시법'에는 당초 시·도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