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경계선지능아동 학습지원 착수

  • 전국
  • 홍성군

홍성군, 경계선지능아동 학습지원 착수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5-03-24 09:45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지역아동센터는 20일 경계선지능아동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홍성군은 4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중 경계선지능아동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역아동센터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홍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인지학습 전문 단체인 위로협동조합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경계선지능아동을 선별하고 이들에게 1:1 맞춤형 수업과 그룹 정서·사회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4월 중에 관내 13개지역아동센터에서 표준화된 검사 도구(BIF-S)를 활용한 선별검사와 학습검사(BASA)를 통해 아동들의 학습 상태를 평가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학습코칭 보고서와 함께 제공되어 각 아동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지원 자료로 사용될 전망이다.



5월부터 11월까지는 개인 맞춤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나도람 교실'과 정서·사회성을 개선하기 위한 집단 프로그램 '행복한 물고기'가 운영될 계획이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위로협동조합은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수료생들이 창립한 전문 기관으로, 아동들에게 필요한 학습 및 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자 홍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사업이 "경계선지능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위로협동조합의 이경민 이사장도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아동들이 사회적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업이 아이들이 미래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로협동조합은 오관리 소재 위로학습센터를 운영하며 경계선지능아동 대상 학습상담, 검사, 방문교습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비영리활동과 재능기부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황종헌 전 수석, "36년간 천안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순간"
  2. 대전 서구 도마·변동 13구역 사업시행계획 인가 '득'
  3. 나사렛대 평생교육원, '2025 RISE 교강사 포럼'개최
  4. 대전시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가동
  5. 양승조 "충남에서 검증된 실력 통합특별시에서 완성"
  1. 대전경제 이정표 '대전상장기업지수' 공식 도입
  2. 대전 중구,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3. 대전 서구,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4.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5. 대전 대덕구, 청년 창업자에 임대료 부담 없는 창업 기회 제공

헤드라인 뉴스


법무부 세종 이전 탄력받나… “이전 논의에 적극 응할 것”

법무부 세종 이전 탄력받나… “이전 논의에 적극 응할 것”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미이전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세종 이전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간 신중론에 치우쳤던 법무부의 입장이 '논의에 적극 응하겠다'는 태세로 돌아서면서 이전을 위한 특별법 개정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법무부는 6일 일부 언론 보도의 해명자료로 법무부의 세종 이전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 자료를 통해 법무부는 "향후 이전 방안 논의 시에 국가균형성장을 고려해 적극 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이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간 세종 이전에 대한 법무부의 방..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김태흠 충남지사·김영환 충북지사 같은 날 국회 기자회견 왜?

국민의힘 소속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9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비판하며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과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을 촉구했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당 소속 국회의원을 대동해 행정통합 논의과정에서 배제되고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충북은 대전·충남과 엄연히 다르다며 특별법안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국회 행안위 공청회에 참여하려 했으나 끝내 배제됐다”며 “(..

설 앞두고 대전 농산물은 안정세지만, 축산은 계란·한우 등 강세
설 앞두고 대전 농산물은 안정세지만, 축산은 계란·한우 등 강세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무와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지만, 한우와 계란 등 축산물 가격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6일 기준 대전 배추 한 포기 소매 가격은 4993원으로, 1년 전(4863원)보다 2.67%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 무 가격도 한 개에 1885원으로, 1년 전(2754원)보다는 31.55% 내렸고, 평년(1806원)에 비해선 4.37% 올랐다. 평년 가격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다. 2025년 한때 작황 부진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추워도 즐거운 물놀이

  •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가족과 함께 하는 세대공감 예절체험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