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역전지구대, 안심 지역사회 구축 합동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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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역전지구대, 안심 지역사회 구축 합동 순찰

  • 승인 2025-04-25 13:59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역전합동순찰
전북 정읍경찰서가 역전지구대가 지난 23일 범죄 취약시간대에 자율방범대와 안심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합동 예방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가 역전지구대가 지난 23일 범죄 취약시간대에 자율방범대와 안심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합동 예방 순찰을 펼쳤다.

정읍경찰서는 올해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는 정읍 경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 캐치프레이즈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합동 순찰은 신시장, 편의점, 터미널, 역 등 관내 취약 지점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투숙하고 있는 숙박업소 등을 집중순찰하여 강·절도 및 성폭력 등 강력사건에 대해 사전범죄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공동체 협력 치안에 앞장섰다.

우영순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평온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와 주기적 합동 순찰 및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주민들에게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는 역전지구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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