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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가 최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
30일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범죄 예방 진단은 신도들이 많이 찾는 주요 사찰과 인적이 드문 암자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안전한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찰 ·암자 내 불전함에 대한 절도, 소란행위와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므로 순찰 등을 통해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범죄 예방 요령 등 홍보에도 임한다는 방침이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범죄 취약 요인 점검과 불전함 안전한 보관 등 홍보를 통해 평온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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