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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퇴치사업은 총 사업비 4000만원(국비 2000, 도비 1,200, 군비 800)을 투입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 사업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만경강 일대에 번식 중인 돼지풀, 애기수영, 도깨비가지, 가시박 등 환경부가 지정한 교란식물을 퇴치한다.
특히,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생태전문가를 참여시켜 식별 및 제거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윤수 자원순환과장은 "우리 고유종의 서식공간 확보와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이수준 기자 rbs-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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