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 정읍시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의식 고취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골든벨'을 진행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26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참여형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며 실효성과 흥미를 동시에 높였다.
특히 무선 리모컨 방식의 스마트 퀴즈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문제를 풀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장 몰입도가 높았고, 부서별 응원전까지 더해져 조직 간 유대감도 강화됐다.
![]() |
전북 정읍시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의식 고취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골든벨'을 진행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응원 부문에서는 시민 소통실과 상교동이 응원상을 공동 수상해 청렴 실천 의지뿐 아니라 조직의 화합과 열정도 함께 인정받았다.
![]() |
전북 정읍시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의식 고취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골든벨'을 진행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학수 정읍시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 청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시책을 마련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 도시 정읍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시는 올해에도 청렴 토크콘서트, 청렴 진단의 날, 청렴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포함한 5개 분야 30개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등 공직 내 자정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투명한 시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