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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소방서가 최근 2025년 상반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창소방서 제공 |
이번 훈련은 여름철을 앞두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역량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조대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 수색 및 인명 구조 절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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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소방서가 최근 2025년 상반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창소방서 제공 |
훈련에는 드론을 이용한 수상 수색 및 수중영상 탐색 장비 등 다양한 구조장비가 동원됐다. 특히, 팀 단위로 편성된 신속구조팀이 실전과 같은 구조 시나리오에 따라 훈련에 참여해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윤기열 대응예방 과장은 "이번 훈련은 반복 숙달을 통한 대응력 향상뿐 아니라,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체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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