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생태원 전경 |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이 6월 24일과 26일 생태환경 분야 청년 취업지원 및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 및 생태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4년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총 126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실습 체험을 대폭 강화해 참여 대학생의 직업 선택 폭을 넓히고 업무능력 배양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생태환경 분야 기관 및 기업체 업무와 필수 전공분야 소개, 생태.자연도 및 도시생태현황지도 이론 교육, QGIS 등 공간정보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생태환경 분야 취업 준비와 진로 멘토링 등으로 진행된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취업지원 교육은 청년에게 취업 및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국립생태원에게는 미래 국가 생태환경 전문가와 종사자를 양성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참가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6월 16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태원 누리집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