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오는 5월 31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야외무대에서 고창 명품 수박의 첫 출하를 기념하는 대대적인 홍보 및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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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명품수박./고창군 제공 |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는 '지리적 표시 고창 수박' 브랜드의 명품화를 추진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한 고창 명품 수박을 집중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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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명품수박./고창군 제공 |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명품 수박 선발대회, 무료 시식회, 수박 카빙 전시, 명품 수박 경매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께서도 고창 명품 수박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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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명품수박./고창군 제공 |
또한 행사장에서는 고창 홍보 깜짝 퀴즈, 수박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창 명품 수박의 첫선을 알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25년 여름에는 더욱 신선하고 달콤한 고창 수박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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