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우주전문가 축제 ISS 2025... 대전에서 열려

  • 정치/행정
  • 대전

글로벌 우주전문가 축제 ISS 2025... 대전에서 열려

40여 개국 3000여 명 참가, 3~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NASA 출신 존 리 등 세계적 우주 전문가 70여 명 기조 및 세션 발표

  • 승인 2025-06-01 16:54
  • 신문게재 2025-06-02 5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우주
2025 국제우주컨퍼런스(ISS 2025: International Space Summit 2025)포스터. 제공은 대전시
대전시는 글로벌 우주기업 '컨텍스페이스그룹(ContecSpace Group)'과 공동으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2025 국제우주컨퍼런스(ISS 2025: International Space Summit 2025)'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협력을 통한 우주산업의 역량 강화(Empowering Space Through Enhanced Collaboration)'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40여 개국에서 3000여 명의 글로벌 우주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인,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우주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협력의 해법을 모색한다.

ISS 2025는 우주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주산업 발전 포럼 ▲글로벌 기술 교류회 ▲수출상담회 및 B2B 미팅 ▲스타트업 피칭 ▲우주기술 전시 박람회 등이 진행되며, 기술 협력과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초점이 맞춰진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는 '대전관'이 설치되어 대전의 과학기술 기반, 관광자원, 먹거리 등 지역의 매력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나선다.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꿈씨패밀리' 굿즈 팝업스토어도 운영돼 행사 분위기를 한층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 전시부스에는 전 세계 49개의 우주기업과 연구기관이 참가한다. 주요 참가기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SAR 위성군을 운영 중인 핀란드 ICEYE, 530기 이상의 소형 위성을 발사한 독일 Exolaunch, 글로벌 위성통신 기업 미국 VIASAT, 국내 대표 연구기관 KAIST, 국방과학연구소(ADD) 등이 있다. 또한 스텝랩, 두시텍, 무인탐사연구소, 달로에어로스페이스 등 대전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성장 중인 지역 우주기업들도 대거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들과 기술 교류 및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기조연설에는 미국 백악관 및 NASA에서 30년간 우주 프로젝트를 이끈 존 리(John Lee) 우주항공청 임무본부장이 연단에 오른다.

대전시 관계자는 "ISS 2025는 미래 우주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주체들이 대전에 모여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무대"라며, "대전은 인재와 기술이 집약된 우주경제의 중심도시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우주산업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신세계, 가정의 달 맞이 푸드트럭 '부릉부릉'
  2. 대전 괴정동 옛 예지중고 건물서 불… 15분 만에 진화
  3. 재선 도전 김태흠 충남도지사, "4년 동안 성과, 도민들이 판단할 것"
  4.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 대전 헤레디움 '이봉 랑베르: 예술가의 곁에서'展
  1. 대전과학기술대, 지역 스포츠·헬스케어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식
  2. 대전 검정고시 891명 합격… 초등 합격률 98%
  3.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4.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5. 한밭새마을금고, 어버이날 특식 지원 활동 후원

헤드라인 뉴스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대표이사 안광헌)이 7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고는 7일 오전 10시께 서산시 동문동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길을 건너던 80대 보행자가 시내버스 차량에 치여 관내 중앙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관계기관은 사고 운전자 진술과 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 발생 이후 서산지역사회에서는 터미널..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캐릭터가 대전에 자리한 국립중앙과학관에 모여 비밀 신입 요원을 모집한다. 하반기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 개관에 앞서 국민 관심을 모으기 위한 이벤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6~17일 과학관 사이언스터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과학 축제 '초능력 히어로 박람회: 비밀 아카데미 신입 요원 모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창의나래관에 선보이는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비밀 요원을 모집하고 훈련시킨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관람객은 초능력과..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회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것을 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의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법안 공동발의에 참여한 가운데, 이미 개최가 합의된 논의의 장에 집단 불참한 것은 사실상 공청회를 무력화하고, 행정수도특별법 추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는 인식에서다. 특히 공청회 자체가 법안 처리의 분수령으로 평가받았던 만큼, 국회 논의 동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43개 전국·세종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는 8일 오전 '행정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