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 엄나무 재배 농장 일손돕기 봉사

전북 고창군 고창군청 환경위생과가 최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환경위생과가 최근 고창군 아산면 하갑리 독곡 마을 일원에서 엄나무 재배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전북 고창군 고창군청 환경위생과가 최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일손 돕기는 농촌 인력 부족 심화에 따라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 고창군청 전 부서와 읍면이 솔선수범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농가 주는 "인력이 부족한 시기에 때마침 일손이 생겨서 큰 힘이 됐다"며 더위에 애쓴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고미숙 환경위생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해 어려운 농가의 현실을 알 수 있으며, 앞으로도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