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양군 명품 고추 수비초 활용 김치 소스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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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양군 명품 고추 수비초 활용 김치 소스 기술이전

-경북농업기술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 기술 이전해 가공창업 연계·실용화

  • 승인 2025-06-20 09:11
  • 수정 2025-06-20 09:21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6._수비초_김치소스 (1)
(제공=경북도)
경북농업기술원은 19일 영양 고추연구소와 경북전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영양 지역 재래종 고추'수비초'활용 '수비초 김치 소스 제조기술'에 대해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은 영양 지역 고유 품종인 수비초를 활용한 새로운 소득 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 가공기반을 갖춘 영양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김치소스 제품의 상용화와 판매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전 대상 기술은 수비초 고춧가루를 사용해 만든 김치즙을 핵심 원료로 활용한 발효 기반'기능성 김치소스'제조기술이다.

김치 소스는 발효 풍미는 물론 건강 기능성까지 갖춘 새로운 유형의 양념소스로 전통 발효식품과 지역 특산물을 융합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강지향 식문화에 부합하고 영양지역 고추자원의 우수성을 결합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가능해 지역 브랜드화와 부가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주재료인 수비초는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인 아스파르트산과 글루탐산 함량이 일반 고추보다 각각 1.4배, 2.0배 높고, 항산화 및 항당뇨 활성도 각각 1.8배, 1.4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나 맛과 건강을 겸비한 영양지역 대표 재래종이다.

조영숙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영양 고유 품종인 수비초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과 연계함으로써 고추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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