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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소방서가 지난 3일 구급 현장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헌신을 보인 구급대원 4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고창소방서 제공 |
표창을 받은 대상자는 소방위 김희종, 소방장 이지민, 소방장 장재필, 소방사 박민수 등 총 4명으로, 이들은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전문처치와 자발순환회복(ROSC) 유도 등 구급활동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구급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119HERO 구급대'는 전북소방본부가 주관해 구급대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구급활동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반기별로 소방서장이 구급활동 점수를 기준으로 우수 대원을 선발해 표창과 포상휴가 등을 수여하고 있다.
임정욱 고창소방서장은 "생명을 살리는 최전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고품질 구급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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