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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
8일 고창군에 따르면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분야의 경우 최근 2년간의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과 현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할 경우 가정 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받은 가정은 현금, 그린카드, 상품권 그리고 사회적 기부에 참여하여 탄소 중립 녹색성장에 동참하였다.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 분야 외에 자동차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의 경우 참여 시점 기준 주행거리 대비 참여 종료 시점의 확인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할 경우 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고미숙 고창군 환경위생과장은 "2050 탄소 중립을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녹색 생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탄소포인트제에 더 많은 군민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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