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 고창군이 지난 10일 구시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안전기원제'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기원제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군의원, 지역주민, 소방·경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했다.
![]() |
전북 고창군이 지난 10일 동호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안전기원제'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고창군은 이날부터 8월 18일까지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을 본격 운영한다. 안전 관리 요원 및 수상 오토바이 배치, 관계기관 합동 순찰, 행정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철저한 해양안전관리에 나선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안전기원제를 통해 관계기관과 함께 한마음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