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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신태인농협이 최근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11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 사랑 범시민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칠보농협, 신태인농협, 황토현농협이 동참하며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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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황토현농협이 최근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을 진행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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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칠보농협이 최근 인구사랑 범시민운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이학수 정읍시장은 "인구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실거주 미전 입자의 전입 유도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시민과 지역 기관·단체 모두가 함께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지역 농협은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협력 사업 등을 바탕으로 로컬 특화 전략을 함께 추진하며 정읍의 인구회복과 활력 회복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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