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본부, ‘인천하늘수 과학교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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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수도본부, ‘인천하늘수 과학교실’ 확대 운영

어린이 눈높이 맞춘 정수 실험과 환경 교육
유치원·돌봄센터 등 교육 대상 확대

  • 승인 2025-08-04 09:19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수돗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생산 과정을 이해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인천하늘수 과학교실'을 오는 11월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하늘수 과학교실'은 올해 상반기까지 약 60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기존 62개소 외에 유치원과 돌봄센터 등 26개소를 추가해 총 88개소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직접 학교, 유치원, 돌봄센터를 방문해 흙탕물이 응집제를 만나 덩어리진 뒤 여과 장치를 거쳐 깨끗해지는 정수 과정, 소독제와 시약이 반응해 색이 변하는 실험 등을 통해 수돗물 정수의 과학 원리를 체험하도록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실험을 직접 체험하며 수돗물이 어떻게 정수돼 가정까지 전달되는지 그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수업 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채수병을 배포해 가정 내 수돗물 수질을 검사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검사 결과를 안내함으로써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본부는 수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 전후 수돗물에 대한 인식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장병현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하늘수 과학교실은 어린이들이 수돗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이해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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