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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은종군)은 사랑의달팽이 꿈스케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청각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손소리 드림스쿨'을 운영했다.
사랑의달팽이 꿈스케치 지원사업은 청각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주체적으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특수분장, 바리스타, 마술, 공예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했다. 또 전문 직업인의 지도 아래 실제 업무 과정을 경험하는 진로 탐색 활동에 참여했다. 아동·청소년들은 평소 관심 있던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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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담당자인 홍나영 사회복지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사회 속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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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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