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쓰면 멈춤, 다시쓰면 순환' 세종자원순환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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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쓰면 멈춤, 다시쓰면 순환' 세종자원순환축제 열린다

27일 호수공원 중앙광장서 범시민 운동
체험 프로그램·물품 교환·나눔행사 풍성

  • 승인 2025-09-22 10:30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제7회_세종자원순환축제_포스터(자원순환과)
세종시가 27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한 번 쓰면 멈춤, 다시 쓰면 순환'을 주제로 한 '2025년 제7회 세종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 민간단체,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에선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장터 70개 팀과 다회용컵 사용 체험을 비롯한 자원순환·새활용 체험·홍보 부스 40개가 운영된다. 또한, 생활 속 자원순환 상식을 퀴즈로 배우는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 환경을 주제로 한 '청소년 사생대회', 분리배출 낚시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문화 공연으로는 아카펠라와 버스킹을 즐길 수 있으며, 종이팩을 모아 화장지로 교환하거나 미사용 텀블러를 기부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자원순환 모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고품질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자원순환 이응가게'도 축제 당일 현장에서 열린다. 이곳에 깨끗하게 분리한 플라스틱, 캔, 종이팩 등을 가져오면 품목별 1㎏당 100원에서 600원까지 세종시티앱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오후 4시 50분께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도시 세종 선언문' 낭독으로 자원순환 실천의지를 다지고 유공자 표창과 자원순환 퍼포먼스가 이어져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세종자원순환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세종시, 세종YMCA, 테트라팩코리아,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마을기업 에코-루 등이 참여한 자원순환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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