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UN해양총회 막바지 유치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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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UN해양총회 막바지 유치 총력전

김성범 차관, 미 씽크탱크 회의 참석
"2030년 이후 글로벌 해양협력 논의"

  • 승인 2025-09-23 11:46
  • 수정 2025-09-23 11:47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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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맨 왼쪽> 해양수산부 차관이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우즈홀 해양연구소에서 열린 'UN SDG 14 씽크탱크 회의'에 참석했다. /해수부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가 2028년 제4차 UN해양총회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 총회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제14번 목표인 '지속가능한 해양' 달성을 위한 최대·최고위급 국제회의로,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우즈홀 해양연구소에서 열린 'UN SDG 14 씽크탱크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선 UN 사무총장 해양특사 주재로 해양 분야 유력 인사 20명 이상이 모여 2030년 이후 UN의 해양 목표(Post-2030 SDG 14)와 국제 해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제4차 UN해양총회가 Post-SDG 체제로 전환하고자 하는 목표연도인 2030년 이전에 열리는 만큼, 2030년 이후 글로벌 해양 목표를 설정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해양총회의 준비 과정에서 각국 정부뿐 아니라 국제기구, 시민사회, 민간 등 폭넓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회의 종료 후 김 차관은 UN 사무총장 해양특사 및 칠레 기후대사와 별도로 면담을 가졌으며, 12월 UN총회에서 채택될 예정인 '제4차 UN해양총회 개최국 확정 결의안'의 원활한 채택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제4차 UN해양총회 개최는 우리나라가 해양 선진국으로서 국제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핵심 해양 의제를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12월 UN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제4차 UN해양총회 개최국으로 확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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