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첨단뿌리산업협회, 대전테크노파크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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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첨단뿌리산업협회, 대전테크노파크에 둥지

"지역 뿌리기업 구심점 역할 기대"
뿌리산업의 첨단화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

  • 승인 2025-10-19 16:43
  • 신문게재 2025-10-20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1. (사)첨단뿌리산업협회, 대전테크노파크에 둥지
(사)첨단뿌리산업협회는 17일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센터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은 대전시
(사)첨단뿌리산업협회가 대전테크노파크에 자리를 잡았다.

(사)첨단뿌리산업협회는 17일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센터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전디자인진흥원, 국립한밭대학교 스마트3D프린팅연구소, 정부출연연구원, 전국 뿌리산업협회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협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분과위원장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회장 인사말 ▲축사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첨단뿌리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첨단뿌리산업협회는 2025년 2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6월 창립총회를 거쳐 7월 대전시 설립허가 및 8월 법원 설립등기를 완료하며 공식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자리 잡았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산업으로, 자동차·기계·전자·에너지 등 대부분의 산업 생산공정에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인력 고령화, 기술격차 심화, 글로벌 공급망 변화, 탄소중립 전환 등의 여건 변화로 인해, 기업 단독 대응의 한계를 극복할 공동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협의체 조직화와 첨단화 기반 구축을 목표로, 2024년부터 협회 설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시는 협회 창립총회 개최, 설립 인가, 법원 등기 등 법적 절차를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협회가 뿌리기업·연구기관·대학을 아우르는 산학연 협력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

황덕영 (사)첨단뿌리산업협회장은 "뿌리산업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뿌리이자, 지역 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며 "첨단 기술과 융합된 새로운 산업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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