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시]인생의 종점에서(우리 이제 서로 잊고 이름지을 때가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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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시]인생의 종점에서(우리 이제 서로 잊고 이름지을 때가 되었지)

이상선(전 홍성군수)

  • 승인 2025-10-23 14:3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이상선
이상선(전 홍성군수)
인생의 종점에서

(우리 이제 서로 잊고 이름지을 때가 되었지)



작사 홍암 이상선





말없이 떠난 님 생각나서 조용히 눈을 감고

못다한 재구쟁이 아쉬워 하네

저마다 타고난 희노애락 주인공들 가는 세월

정차 없어 내릴 수 없었다

잘못인 줄 알면서도 고칠 수 없었어

아∼어릴적 재구쟁이 다시 될 수 있을까!

하늘의 뜻에 따라 허둥대며 지나온 나날들

종점에 이르러 만시지탄인에 아름다운 사연일랑 가슴에 묻어두고

애처로운 추억일랑 아낌없이 버리자

여∼보 당∼신

언제 들어도 좋은 소리

다정히 반복하며 남은 사랑 아낌없이 모두 퍼주리

우리 인생 여정 연장이 안된다오. 잘가오. 잘있어.

이상선(전 홍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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