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7년 크루즈 기항지 선정을 위한 팸투어 개최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2027년 크루즈 기항지 선정을 위한 팸투어 개최

  • 승인 2025-10-25 07:5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024222135
2027년 크루즈 기항지 선정을 위한 서산 팸투어 및 해미읍성 전통공연 개최 관련 홍보물
서산시가 2027년 크루즈 기항지 선정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에는 미국 크루즈선사 관계자들이 참가하며, 서산의 매력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10월 27일 방문단은 대산항 국제 여객터미널, 한우 목장길, 해미읍성을 차례로 실사하며, 서산이 한국의 새로운 크루즈 기항지로서 세계 시장에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해미읍성에서는 전통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서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문화적 매력을 직접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서산이 글로벌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되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서산은 자연경관과 문화가 잘 어우러진 도시로,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산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문화적 매력을 충분히 알리고, 글로벌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4.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5.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