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직속 상사와 어떻게 소통하세요?

  • 오피니언
  • 홍석환의 3분 경영

[홍석환의 3분 경영] 직속 상사와 어떻게 소통하세요?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 승인 2025-11-21 09:01
  • 신문게재 2025-11-21 19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clip20251120094708
홍석환 대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정체하지 않고 성장하며, 출근하는 것이 즐겁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일까? 바로 직속 상사다. 직속 상사는 단순히 업무만 지시하는 사람이 아니다. 직원의 현재와 미래에 영향을 주는 핵심 파트너다. 일의 측면에 있어서는 경영층의 의중을 파악해 방향 제시, 의사 결정, 업무 분담을 잘한다. 관계 측면에서는 개개인에게 관심으로 갖고 성장 시키려는 마음으로 배려하고 동기부여 하며 강하게 지도한다. 상사의 역량과 경험이 직원들에게는 업무 몰입, 성과, 직장 생활 만족의 근원이 된다.

이뿐만 아니라 보상, 승진, 성장의 결정적 요인이다. 직속 상사는 직원을 더 큰 역할을 담당하게 하고, 성과를 낳게 하는 원동력이다. 팀원일 때에는 직속 상사에 많이 의존한다. 하지만, 팀장이 되면 내리사랑이라고 직속 상사보다는 팀원들과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회의, 지시, 보고를 제외하고 직속 상사와 대화를 나눌 시간이 거의 없다. 직속 상사와 소통 부재는 어떤 결과를 낳겠는가?

어떻게 직속 상사와 소통할 것인가? 첫째, 상사의 기대치와 우선순위를 명확히 확인해야 한다. 출근과 동시에 자신이 당일 해야 할 6가지 우선순위를 상사에게 말하면 어떨까? 자연스럽게 상사의 우선순위와 기대치를 알 수 있지 않을까? 둘째, 상사의 스타일을 파악해 맞춤형 소통을 해야 한다. 대부분 상사는 직접 찾아와 짧은 핵심 중심의 소통을 선호한다. 상사의 의사 결정 스타일, 회의 방식, 선호하는 자료 형식을 알고 맞추면 된다. 셋째, 수시로 자주 보고하는 것이다. 문제 발생 시 보고하는 것은 늦다. 중요한 일일수록 자주 보고해 궁금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돌발 사고 시, 상황 설명과 대안을 중심으로 보고하고 문제를 해결해 가면 된다. 넷째, 정기적 업무 보고와 피드백을 받는 장을 마련한다. 최소 월별 목표 대비 업적과 역량 실적, 차월 중점 과제, 잘한 일, 특이사항을 보고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일하는 생각과 방식, 조직 관리 등에 관해 상사의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독자권익위원 칼럼] 클래리티 법안과 스테이블 코인
  2. 중수청 수사인력 충원 윤곽나오나… 대전중수청 직급별 인원은 아직
  3. 장윤기 사건 후속 전수조사 대전서 1건… 제한된 조사방식 한계
  4. 대전 중소병원 신축·확장 등 변화 잇달아…31년 전통 연합정형외과 '변화'
  5. 목원대 동문 웹툰, '김부장'·'광장' 잇단 흥행으로 경쟁력 입증
  1. 충청서 첫 성적표 받는 與 당권주자들…충청 현안 해결 약속할까
  2. 여름철 녹조가 미세플라스틱 가속화…KAIST 연구팀 연구논문
  3. ‘더위 조심하세요’
  4.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유치 승부수…차세대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5. AI로 연구하고 발표까지…대전과학고 융합 탐구 캠프 운영

헤드라인 뉴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신설 건의… 반도체 선도 거점 노린다

대전시가 30일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메카로 부상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정부에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지역 내 신설을 촉구했다. 과학수도 대전의 최적인 반도체 R&D 역량을 내세워 이재명 정부 반도체 산업 연구개발 거점으로 우뚝 서겠다는 것이다. 대전시의 이 같은 구상은 얼마 전 정부의 '반도체 굴기' 대형 국책사업인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배제돼 미래산업 경쟁에서 뒤처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하고 주도권을 쥐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나노종합기술원에서 열린 한..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2026년도 시공능력평가, 대전 1위 계룡건설… 장원토건 전국 순위 큰폭 상승

충청권 향토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주)이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주)금성백조주택, 3위는 파인건설(주)이 이름을 올렸다. 유성구에 본사를 둔 장원토건(주)은 전국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역 건설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는 전국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26 시공능력평가'를 발표했다.대전에선 계룡건설산업이 시평액 3조 106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룡건설은 전년보다 1312억 원 증가, 처음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한성숙 총리, ‘충청권을 반도체 성장축으로’

  •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민선9기 재정혁신 발표하는 허태정 대전시장

  • ‘더위 조심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

  • ‘여름 휴가 떠납니다’ ‘여름 휴가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