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 연탄 나눔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온기

  • 사회/교육
  • 미담

대전우리병원, 연탄 나눔으로 지역 취약계층에 온기

동구 성남동 일대 연탄나눔 봉사 진행

  • 승인 2025-11-23 14:34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2025 대전우리병원 연탄봉사 (1)
척추전문병원인 대전우리병원 직원들이 11월 23일 대전에서 연탄을 6가정에 지원하는 봉사를 실천했다.  (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척추전문병원인 대전우리병원이 23일 대전 동구 성남동 쪽방촌을 찾아 고령의 저소득층 6가구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했다. 지난 2015년부터 연탄나눔 봉사를 실천한 대전우리병원은 이날 박우민 병원장, 이진성 진료부장과 함께 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축구동아리 FC WOORI(회장 안성준)를 중심으로, 간호부 직원과 가족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신뢰와 사랑에 보답한다는 마음으로 연탄 2000장과 쌀 100㎏, 건강체조 정보를 담은 달력을 준비해 고령의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연탄을 나른 뒤에는 박우민 병원장이 각 가구를 방문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짧지만 따뜻한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온정을 더했다.

2025 대전우리병원 연탄봉사 (2)
박우민 대전우리병원장과 직원들이 연탄을 취약계층 가정 보일러실까지 갖다드리고 있다.  (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박우민 병원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기부가 줄고 있다고 들었다. 이런 때일수록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이번 활동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북면 오이 농가 방문...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2. 임전수가 바꿀 2030년 세종교육… 현안 인식서 본다
  3.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4.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5.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문해교육 학습장 대상 현장체험학습 실시
  1. 아산시, 1회용품 줄이기 박차
  2. 아산시, 영인산 '산불진화임도 조성사업' 착공
  3. 아산시가족센터, '줍깅' 봉사활동
  4. 선문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행 순찰' 펼쳐
  5. 아산시사회복지사협,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제안서 전달

헤드라인 뉴스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광역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단계에 있는 가운데 집권여당 범 친명(친이재명)계와 제1야당 강경 보수파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이런 구도는 더불어민주당 국정안정 국민의힘 정권견제 이번 선거 프레임과도 일맥상통한다는 평가인데 충청 민심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 주목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단체장 4개 선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곳은 국힘 충북지사가 유일하다. 국힘 충북지사 후보는 1차 경선을 통과한 윤갑근 변호사와 현역 김영환 지사 간 맞대결로 결정된다..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메가특구' 구상을 밝히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도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별로 특구를 재편해 재정과 금융, 세제, 인재 등 7개 분야에 대해 파격적인 패키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등 6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향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정부는 가칭 '메가특구특별법'을 국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제정하고, 법 제정 이후 메가특구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생포되면서 무사 귀환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동물원 시설·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철저히 짚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전국적 관심을 모은 늑구가 향후 오월드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섣부른 재개장보다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먼저라는 지적 역시 적지 않다. 대전시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17일 늑구는 오전 0시 44분께 대전 중구 안영IC 인근에서 최종 포획됐다. 앞서 시민 제보를 토대로 인근 드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