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6 세계태양광총회 성공 기원 행사 개최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2026 세계태양광총회 성공 기원 행사 개최

총회 D-1년 기념 차세대 탠덤 기술 국제포럼 동시 진행
전 세계 태양광 전문가 200여 명 참석, 성공 개최 다짐

  • 승인 2025-12-01 17:00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ㅇ
2026 세계태양광총회 성공 기원 행사. (사진= 대전시)
대전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6 세계태양광총회* 성공 기원 행사'가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한국태양광발전학회장, 태양광산업협회, 태양광공사협회, 시민단체, '탠덤 태양광 스페셜 포럼' 참석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총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세계태양광총회는 태양광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2026년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대전 DCC에서 개최된다. 세계 3대 태양광 학술대회(유럽, 미주, 아시아)를 합쳐 4년마다 개최되며, 한국은 대전에서 처음 열리게 된다.

이번 기원 행사는 총회 D-1년을 맞이해 마련됐으며, ▲개회사 ▲환영사 ▲성공기원 퍼포먼스 ▲기념촬영 ▲축하공연 ▲홍보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탠덤 태양광 스페셜 포럼'이 함께 개최되어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인 탠덤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탠덤셀은 발전효율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기존 실리콘셀보다 약 15%의 전력을 더 생산하면서 안정적 전력생산이 가능한 기술로 알려져 있다.

포럼에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슈테판 글룬츠(Stefan Glunz)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태양광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탠덤 상용화 진전 및 대량생산 고려사항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기술 ▲HJT(헤테로접합) 기술 발전 등을 논의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개회사에서 "2026년 세계태양광총회는 태양광 기술을 선도하는 전 세계 석학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생에너지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국제행사"라며 "대전시는 탠덤 등 차세대 태양광 학술 교류와 전시회를 통해 태양광산업의 다양한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대전의 멋과 맛 등 진면목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연간 발전량 중 약 37%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고 대전의 건물일체형태양광(BIPV)기업은 전국 BIPV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태양광 R&D 및 실증을 선도하는 태양광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와 다양한 에너지 분야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태양광 산업부문에서 큰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번엔 대동교… 트램 공사로 15일부터 왕복 2차로 축소
  2. 2030년 완성기 맞는 세종시… 읍면동 활력 도모 방안은
  3.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4.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5.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1. 서산 온가족축제, 추억의 교복부터 맷돌커피까지, 10월 31일 '레트로 여행' 떠난다
  2. 청주 원도심 다시 잇는다… 공간·상권·생활에 새 활력 대혁신
  3. 성심당에 담긴 대전의 시간,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풀어내다
  4. 대전 대동2지구 공공분양 계약 부진… LH, 공인중개사 활용 나서
  5. "부지 매입비 아끼고 주차난 푼다"…인천시, 공원 지하에 주차장 800면 조성

헤드라인 뉴스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정부가 2031년까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의 세종 이전을 추진하면서,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도약할 중대한 전기를 맞게 됐다. 수도권 일극체제를 종식하고 세종시를 실질적인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사실상 모든 중앙부처를 집결시키겠단 의지다. 정부는 임시 청사를 활용하는 27개 기관을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나머지 17개 기관은 2031년까지 독립 청사를 신축 후 순차적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가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외교·통일·국방·법..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선 KTX와 SRT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웠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두 회사의 통합으로 철도 이용객 편의 증대와 운임 인하 효과가 있었다고 호평했다. 반면, 보수야당인 통합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졸속 추진이라고 혹평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통합 운영 시작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 늘고 수서축 이용객은 28%가량 증가했으며, 국민 교통비 부담도 약 228억원 절감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지식재산처 국정감사에선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판매와 AI를 무단으로 악용하는 상업 서비스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이 쟁점으로 다뤄졌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예전에는 오프라인에서 은밀하게 위조상품을 판매했다면 이젠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타고 위조 제품이 널리 퍼지고 있다"며 해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거래 실태와 지식재산처의 단속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위조상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