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김기황 원장, 한국효문화진흥원 2025 동계효문화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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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김기황 원장, 한국효문화진흥원 2025 동계효문화포럼 개최

유퀴즈 온더 블럭 296회 출연자 이군익 씨, 출연비 100만원 장학금으로 기탁 후 신정란 한국철도공사 서대전역장, 조성민 칭찬리더십운동본부 대표와 함께 사례발표

  • 승인 2025-12-09 17:11
  • 수정 2025-12-09 17:1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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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 원장이 9일 한효진 1층 카페 테라스에서 열린 동계효문화포럼에서 중도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현대 효문화 실천을 위한 칭찬·감사 운동 확산 방안에서 오늘 동계효문화포럼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 원장이 9일 한효진 1층 카페 테라스에서 열린 동계효문화포럼에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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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황 원장은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진행된 한효진 '칭찬·감사 릴레이'의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참여자들의 소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 칭찬·감사 릴레이 참여자, 효문화 단체 관계자, 수상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오늘 행사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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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이날 1부 행사에서 환영사를 통해 "2023년부터 이어온 '칭찬·감사 릴레이'가 600여 명의 참여로 확산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효문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냈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의미있는 결실을 맺었다"며 "현대 사회에 맞는 효 실천 방법인 칭찬과 감사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효문화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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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또 “2025년을 마감하는 오늘 포럼은 한효진의 미션인 효문화 확산과 3대 기능인 효문화체험·교육·연구, 연구활동인 문헌현장조사 포럼 학술대회를 조명하는 의미가 있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칭찬감사로 효실천을 확산하고 칭찬감사 주인공들이 참석해 발대식을 갖고 칭찬릴레이 칭찬인증서를 수여하고 각 학교에서 추천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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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이어 “금강산 지게 효자 이군익 박사님과 같은 효행 사례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전통 효정신 계승이 아쉬운데 현대 효를 이해하고 하모니의 키워드인 칭찬·감사를 중점 시책으로 700명까지 이달의 칭찬대상자를 확산하고 내년엔 전국민운동으로 확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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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상으로 끝나지 말고 이웃 발굴 확산으로 나비 효과를 기대한다”며 “AI시대에 효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인성을 기본으로 AI를 통제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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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걱정만 말고 효확산 매진 운동을 해야 한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효문화가 더욱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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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대적 효실천 유공자 표창과 칭찬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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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지게효자'로 알려진 이군익 효학박사는 지역 내 효행 및 모범 학생들에게 금강 효행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금강산 지게효자’로 알려진 이군익 효학박사는 지역 내 효행 및 모범 학생들에게 금강 효행 장학금 100만 원을 수여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군익 박사는 2025년 6월 4일 방송된 유퀴즈 296회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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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6년 45 kg인 부친을 직접 만든 13 kg 지게에 태워 2박 3일 일정으로 금강산에 올랐다. 그 ‘지게 효심’ 덕분에 '금강산 지게 효자'라는 별칭을 얻었다. 방송 중, 당시 사용했던 지게가 공개됐고, 손수 철사로 감고 벽 붙이는 스티로폼과 목베개까지 붙인 섬세한 준비에 진행자들도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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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북한으로 넘어갈 때 검문 검색대 통과가 문제였지만, 검문관에게 "아버님을 모시고 간다"고 설명한 뒤 오히려 검문관이 마음을 돌려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다는 감동적인 일화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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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익 박사는 과거 농협 중앙회에서 33년간 근무했고, 은퇴한 뒤 이 사연이 알려지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 직후에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방송을 포함해 널리 주목받았고, ‘효자’ 이미지로 다양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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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칭찬리더십운동본부 대표가 이날 ‘효문화 확산을 위한 효문화 실천 방안’에 대해 사례발표했다.
이날 2부 포럼에서는 '칭찬·감사 운동 확산 방안'을 주제로 ▲이군익 금강산 지게효자 ▲신정란 한국철도공사 서대전역장 ▲조성민 칭찬리더십운동본부 대표가 발표자로 참여해 개인·기관·지역단체 차원의 효문화 실천 사례와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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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지역사회 참여 확대, 교육기관과의 연계, 지속 가능한 시민운동 모델, 성과 홍보 전략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며 실천적 방안이 논의됐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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