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1천 명 도입

  • 충청
  • 충북

괴산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1천 명 도입

  • 승인 2025-12-14 08:19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군청 전경 [2] (1)
괴산군이 2026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0여 명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농가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2015년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관리 및 운영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시키면서 매년 근로자 인원을 늘리고 있다.



2024년에는 555명이 유입됐고 올해는 전년보다 129명 늘어난 684명을 배정받아 약 8개월간 관내 영농 현장에서 근무한다.

특히 군은 이들을 위한 주거환경 점검·개선, 현장 상담, 인권 보호 활동 등 다층적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해 근로자들의 재방문 수가 꾸준히 늘어나며 올해는 171명에 달했다.



이들 유입으로 군은 2023년부터 매년 60여억 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보며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모범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11월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 유공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인헌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입은 농민에게 드리는 가장 확실한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통한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효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1천 명 시대 연다 (2)
괴산군이 8개월간 지역 농가에서 일손을 보탠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환송회를 갖고 기념촬영 했다
한편 올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8일 기준 59명이 출국을 완료했고 남은 208명은 16일까지 전원 출국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천안사랑카드 2월 캐시백 한도 50만원 상향
  2. 대전도심 실내정원 확대 나선다
  3. 대전 설명절 온정 나눔 행사 열려
  4.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5. 대전시의회,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 행정자치위 소관으로
  1.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2. '행정수도 세종'에 맞춤형 기업들이 온다...2026년 주목
  3.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혹한기 봉화댐 건설 현장점검 실시
  4. 꿈돌이라면 흥행, '통큰 나눔으로'
  5. 대전시 '2026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연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여론이 두 동강 날 위기에 처했다. 입법부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애드벌룬을 띄우면서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지방정부를 차지한 국민의힘은 조건부이긴 하지만 반대로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대전·충남 통합을 위한 골든타임 속에 이처럼 양분된 지역 여론이 특별법 입법 과정에서 어떻게 작용할는지 주목된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2월 국회를 민생국회 개혁국회로 만들겠다"면서 "행정통합특별법안 등 개혁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앞..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과 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중 9명에 대한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2일 대전교육청·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응소 아동 중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예비 신입생은 대전 3명, 충남 6명이다. 대전은 각각 동부 1명·서부 2명이며 충남 6명은 천안·아산지역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이다. 초등학교와 교육청은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의 소재와 안전 파악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보호자 면담과 학교 방문 요청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소재와 안전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아동에 대해선 경찰 수사 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이 몇 년 새 고공행진하면서 대전 외식업계 물가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 김이 필수로 들어가는 김밥부터 백반집까지 가격 인상을 고심할 정도로 급격하게 오르며 부담감을 키우고 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월 30일 기준 133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가격은 2024년보다 33% 올랐다. 2024년까지만 하더라도 10장에 1000원으로, 1장당 100원에 머물렀는데 지속적인 인상세를 거듭하면서 올해 1330원까지 치고 올라왔다. 2021년부터 2025년 가격 중 최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