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일고, 학생 주도 교과실험축제로 탐구 역량 키운다

  • 충청
  • 충북

제천제일고, 학생 주도 교과실험축제로 탐구 역량 키운다

  • 승인 2025-12-23 09:05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제천제일고, 학생 주도 교과실험축제로 탐구 역량 키운다
제천제일고는 학생 주도 교과실험축제로 탐구 역량 키우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최진욱)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 일간, 교과실험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교과 전반에 걸친 학생 주도 탐구 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자기주도적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총 194명의 학생들이 26개의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직접 지난 4월부터 주제를 선정하고 탐구 부스를 직접 기획·설계하며 준비했다.

완성된 실험 키트를 사용하는 대신 실험 부스에 필요한 모든 재료와 도구를 직접 준비하고 제작하였으며, 탐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수정과 실험을 반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적 지식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며 시행착오를 통한 진정한 탐구의 의미를 체험했다.

이날 행사는 인근 중학생들도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를 준비한 한 학생은 "주제를 정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오차가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시행착오를 통해 교과서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실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욱 제천제일고등학교 교장은 "이제는 프로젝트형 자기주도 탐구활동의 시대"라며,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탐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교과실험축제를 제천제일고만의 특색 있는 프로젝트형 교과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2. [종합] 대전오월드 탈출 늑대 초등학교 인근까지 왔었다… 학교·주민 긴장
  3. 대전동물원 탈출 늑대, 오월드네거리까지 내려왔다 사라져
  4. [춘하추동]상식인 듯 아닌 얘기들
  5. 유가족에게 쫓겨나는 안전공업 대표
  1.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2. 안전공업 참사, 화재경보기 누가 껐나 '스위치 4개 OFF'
  3. 학령인구 감소 속 이공계 대학원생 늘었다… 전문가 "일자리 점검 필요"
  4.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대전 지역 아동 지원 위한 Localisation 본격 추진
  5. 구조물철거 후 화재감식, 그런데 철거계획은 다시 안전공업에 '꼬리무는 원인조사'

헤드라인 뉴스


퓨마에 이어 늑대까지…탈출 재현된 오월드 `관리부실`

퓨마에 이어 늑대까지…탈출 재현된 오월드 '관리부실'

연간 75만 명이 찾는 대전오월드에서 늑대가 탈출해 아이들이 수업하는 학교 주변의 거리를 배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18년 퓨마 탈출 사건으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꼈던 사건 이후 동물원 관리대책을 수립했음에도 또다시 발생하면서 관리부실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8일 오전 9시 18분께 대전 중구 사정동에 있는 대전오월드에서 수컷 늑대 1마리가 사육공간을 벗어나 탈출했다. 2024년 1월생에 몸무게 30㎏ 성체로 사육사들에게 '늑구'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관람객이 입장하기 전에 늑대의 탈출 사실을 파악하고 동물원 입장을 전면 통제했..

[르포] 차량 5부제 첫날 대전 ‘큰 혼란 없다’…출퇴근 불편은 지속
[르포] 차량 5부제 첫날 대전 ‘큰 혼란 없다’…출퇴근 불편은 지속

자원 안보 위기 경보가 3단계로 격상되며 전격 시행된 차량 부제 제도 첫날. 우려와 달리 대전 도심은 비교적 차분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혼란을 걱정했던 시선과 달리, 현장은 '긴장 속 질서'에 가까웠다. 8일 오전, 대전 5개 구청 출입구 앞. 평소라면 끊임없이 이어지던 차량 행렬이 이날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멈춰 섰다. 출입구마다 배치된 안내 요원들이 차량을 일일이 확인하며 진입 여부를 안내했다. 수요일인 이날은 짝수 차량을 소지한 임직원만 운행이 가능했고, 민원인은 5부제에 따라 끝번호 3·8 차량이 제한 대상이었다. 운전자들은..

대전 계란 한 판 7626원으로 한 달 새 14% 급등... 장 보러 가는 주부들 부담
대전 계란 한 판 7626원으로 한 달 새 14% 급등... 장 보러 가는 주부들 부담

계란 특란 한 판 가격이 7000원을 넘어서면서 대전 밥상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6개월간 이어져 계란 생산이 감소했기 때문인데,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자 장을 보러 가는 주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7일 기준 대전 계란 특란 한 판(30개) 평균 소비자 가격은 7626원으로, 한 달 전(6676원)보다 14.2% 급등했다. 당초 6000원 중반대를 유지하던 가격은 3월 22일 6866원으로 상승하기 시작해 3월 24일 7309원으로 7000원대를 돌파했다. 이어 4월 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생포에 집중하는 소방과 경찰

  •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공공기관 2부제 첫 날…자전거 출근 늘고 자동차 출근은 줄고

  •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에 통제된 대전오월드

  •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8일부터 공공기관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