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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은 23일 경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주군 제공 |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만남 주선, 임신·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6대 분야와 특색있는 시책발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문화운동 확산 노력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성주군은 경북도의 '저출생 대전환' 추진계획에 발맞춰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라는 비전 아래 결혼·출산·육아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유아부터 초·중·고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영어교육 지원사업 'E(nglish)-편한도시 성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연령 제한 폐지', 결혼 친화 분위기를 조성한 성주·칠곡·고령 3개 군 공동 '미혼남녀 만남지원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성주를 만들 수 있도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주=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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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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